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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신현수, 사실상 사의 철회..."文에 거취 일임" / YTN

2021-02-2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실상 사의를 철회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기로 했습니다. 일단 일단락된 이번 파문의 의미와 향후 파장 전망 짚어보겠습니다.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최종 후보 결정 시기도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막판 표심 잡기 경쟁도 뜨겁습니다. 추은호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난주 정치권을 달아오르게 했던 신 수석의 사퇴 파동, 일단 사의를 접기로 한 것 같아요. 사의를 접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간곡한 만류가 있었지 않느냐. 그것이 효과를 거두지 않았나라고 생각됩니다. 문 대통령이 당초 신현수 수석에 대해서 갖고 있는 기대가 어떻게 보면 신현수 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이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검찰 출신 율사다, 이렇게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. 그만큼 추-윤 갈등으로 인해서 발생한 검찰과의 가교 역할을 기대했던 부분들이거든요. 실제로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. 이제는 법무부와 검찰이 서로 입장을 잘 잘게 됐기 때문에 국민을 염려시키는 그런 갈등은 없으리라 기대한다는 표현을 했는데 또다시 신현수 수석으로 인해서 법무부와 검찰 갈등, 나아가서 민정수석과 법무부의 갈등이 이렇게 드러나지 않았습니까? 아마 문 대통령은 신 수석에게 내가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 허언을 한 꼴이 됐다. 그러니까 당신이 이것을 쓰다듬어라, 다시 스스로 가다듬어라. 결국 법무부와 검찰 갈등을 무마시킬 사람은 당신이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간곡히 설득을 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느냐. 신 수석으로서도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인연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번 파문이 일단락 된 거라고 설명을 했거든요. 일단락 된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까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저도 개인적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. 왜냐하면 민정수석이라는 자리는 제가 보기에는 정권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자리입니다. 그러니까 권력이 민심의 바다에서 어긋나지 않도록, 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21629083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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